함양군 제23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
함양군 제23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3.06.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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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서양화)·최은숙(민화)·조정심(수채화) 작가 대상 수상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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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구상작가협회(회장 김동관)는 지난 24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권대근 의원, 양인호 의원, 서영재 의원, 임채숙 의원, 이용권 의원, 배우진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 부터 6월 24일까지,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심사결과에 따라 지난 6월 24일 오후 3시,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재즈공연과 함께 시상식을 끝으로 39일 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제23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은 9개 경연부문에서 총 42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3점을 비롯하여 총40여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인 함양군수상은 한명희(서양화), 최은숙(민화), 조정심(수채화)작가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인 함양군의회의장상은 정윤희(서양화), 한경선(캘리그라피), 김미현(공예) 작가가 차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23년동안 여성 미술인들의 등용문인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은 올해도 역시 참여한 여성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작의지를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전국의 많은 여성작가들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공모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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