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난달 30일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녕읍 체육회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체육회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봉준 창녕읍장과 창녕읍 체육회 허진도 회장, 현은정 남원읍장과 남원읍 체육회 양창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육 교류행사 △지역농산물 교류 △고향 사랑 활성화 추진 등을 통한 상생발전과 도약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창녕읍 허진도 회장과 남원읍 양창인 회장은 “양 체육회의 교류는 상호 간 체육발전 및 체육 여건 개선 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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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