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청년전문가 육성을 통해 함양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유도하고 관련분야 창업에 접목하기 위해 관내 제과제빵 및 휴게음식점 운영자, 자격증 보유자 등 만45세 미만 청년 10명을 모집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이번 7월 6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을 운영하여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제과기능장을 초빙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금빵, 깜빠뉴, 마늘바게트 등 창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기술교육과 레시피를 전수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순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손꼽히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생들의 기술 및 노하우가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젊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우리쌀의 소비촉진과, 함양의 농특산품과 연계하여 여러분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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