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현국 의원 외 13인) ▲진주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신서경 의원) ▲진주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호연 의원) 등 의원 발의 3건을 포함해 1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진주시에서 제출한 의안 중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표결을 거쳐 보류되고, 그 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역대 최다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14일 제1차 본회의 5명, 제2차 본회의 6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서서 다양한 분야와 관련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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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