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사전예매 입장권 대량구매 약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 정학규 ㈜토지종합건설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지종합건설은 조직위와 5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며 엑스포 입장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정학규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 산청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한방과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내달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내달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