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은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이혜숙)가 환경정화활동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시천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시천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막바지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도 펼쳤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맞아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깨끗한 시천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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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