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의회는 8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종현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진주시 사립 박물관·미술관 진흥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관내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과 육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해당 조례는 진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대표 발의자 전종현 의원은 조례제정을 위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를 만나는 등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본회의에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시는 사립 박물관·미술관과 그 밖에 시장이 인정한 시설에 대해 전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고유 사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 의원은 “우리 시에 우수한 민간 전시시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근거가 부족해 문화관광자원으로서 활성화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조례를 토대로 사립 박물관·미술관 운영이 활성화되면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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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