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이월드에서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안녕! 새로운 꿈을 향한 발걸음’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1년 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긴장감을 해소하고 친구들과 단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꿈을 이룬 것 같다”라며, “친구와 놀이기구도 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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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