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고객소리 전달 등
산청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 입점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제품 제조·가공 과정을 확인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 고객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산엔청쇼핑몰을 믿고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엔청쇼핑몰을 아껴주는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업체와 긴밀한 유대로 더 나은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문을 연 산엔청쇼핑몰은 현재 194개 업체 680여 개 품목의 농특산품이 입점돼 있다.
e-경남몰, 우체국쇼핑몰 등 11개 외부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힘입어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또 반짝특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매출액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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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