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준희)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룽지 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된 누룽지는 밀양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희 회장은 “동절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밀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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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