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타리클럽이 지난해 12월 29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두루마리휴지 60박스)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우정 벌용동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다양한 취학계층을 위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