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보병사단, '경상남도 수호' 2024년 혹한기 훈련 돌입
육군 제39보병사단, '경상남도 수호' 2024년 혹한기 훈련 돌입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4.01.1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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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실시 안내/육군 제39보병사단
훈련 실시 안내/육군 제39보병사단

육군 제39보병사단(이하 39사단)은 오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18개 주요 시(市)ㆍ군(郡)에서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상황을 가정해, 동계(冬季)전·평시 작전 시행 능력 구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여 『경상남도를 지키는 강한 힘』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남해ㆍ사천 항구 일대에서 임차 선박을 운용하며, 사천공항ㆍ산청양수발전소ㆍ삼천포 화력발전소 그리고 함안군 칠북면 무릉산 일대에서 대항군을 운영하며 동시에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시 남강변 일대, 하동군 금성면 일대, 함양군 백천리 일대에서 각종 주ㆍ야간 훈련이 진행된다며 도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거동 수상자 발견 및 기타 문의 시 가까운 군부대로 지체 없이 신고(국번없이 ☎1338)를 해달라며, 군사작전에 적극 협조를 구했다.

39사단은 경상남도를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경상남도를 위협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호의지”를 갖춘 부대를 만들기 위해 전 장병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1월15일부터 19일까지 혹한기 훈련실시/육군 제39보병사단
1월15일부터 19일까지 혹한기 훈련 실시/육군 제39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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