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가져
합천군 쌍책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가져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4.02.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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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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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은 지난달 31일 쌍책면사무소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경각심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박은숙 쌍책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마을이장, 양파마늘작목반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폐기물 소각금지, 화목보일러 재 버리지 않기 등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시 면에서 운용하는 잔가지 파쇄기를 적극 활용하고, 산과 연접한 농업지역이 많아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결의대회 내용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생활 속에서 산불예방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쌍책면은 앞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행사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참여형 마을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없는 푸른 쌍책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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