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캠페인 실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캠페인 실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4.02.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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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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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한 ‘설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음식물 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명절에는 20%가량 증가하는 실정을 알리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계속 확대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밀양시 삼랑진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명절 기간 내 밀양 아리랑 상설시장, 하남 전통시장, 관내 대형마트 등에서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이사장은“명절에 버려지는 많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며“이번 설에는 환경도 살리고 마음도 풍족해지는 명절이 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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