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삼양식품(주) 밀양공장(공장장 오승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삼양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식품(주) 밀양공장은 해외수출 전담 공장으로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1호 입주기업이며 2022년 5월 준공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부북면 가산저수지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식품(주) 관계자는“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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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