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성범 예비후보 홍보물 발송
국민의힘 신성범 예비후보 홍보물 발송
  • 편집자 주
  • 승인 2024.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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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 김태호 의원에게 양산을 출마 요청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

국민의힘 신성범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한 산청·함양·거창·합천군 9500세대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를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4대 다짐과 5대 공약을 홍보물에 담았다.
4대 다짐으로는 △지역정치를 포용으로 이끌겠습니다 △항상 군민과 소통하겠습니다 △능력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겠습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 예비후보는 "인구소멸은 발등의 불입니다. 마을이 사라지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등집니다. 지난 8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고 경청했습니다.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고 말하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5대 공약으로 △2차전지와 전기차 부품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육아·교육·어르신 돌봄의 성공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농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습니다 △국회에 인구소멸대책 특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는 내용이 핵심이다.
신 예비후보는 군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개발을 위해 민생 현안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이 3선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에게 제22대 총선에서 당 '험지'로 분류하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선거구인 양산을 선거구 출마를 요청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경남, 부산에서 낙동강 벨트가 가장 중요하며 당으로서 이겨야 하는 전략 지역들이 있다"며 "정치 신인을 내보내 이기기 힘든 지역, 경쟁력 있는 후보 아니면 이기기 힘든 지역에 중진들이 가서 희생해 준다면 선거에서 또 다른 바람이 될 수 있고 승리에 기여할 수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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