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사 증축사업 현장 사전점검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 현장 사전점검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4.02.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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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4일 구인모 군수와 현장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 현장의 골조상태, 창호 등에 대한 누수여부, 안전시설물 상태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청 이용객과 직원들의 사무 공간과 유휴공간에 대한 구조물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으며 추가적으로 군청 이용객들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건물 내 이동 동선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진행될 내부 마감공정은 다수의 작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므로 화재 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사 증축사업은 공사비 70억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월 착공을 시작해 내달말 준공 예정으로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4월말 가구배치 완료 후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에는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사무 공간을 이전 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청사 재배치사업을 통해 기존 사무실의 빈 공간을 활용,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사무 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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