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아름다운 자연 우리 손으로 지켜낸다
거창 북상면 아름다운 자연 우리 손으로 지켜낸다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4.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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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6일 오후 2시에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약 1시간동안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상면 지역 특성에 맞춰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민방위대, 남·녀의용소방대, 소방, 경찰, 주민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산불진화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산불 진화와 부상자 구조 활동, 응급처치, 뒷불 감시조의 배치까지 실제와 다름없는 신속한 대처로 훈련은 종료됐다.

이병철 부군수는 “실제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을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다가오는 봄 건조기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체계를 가동하여 산불재난으로부터 면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은 연중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기간에는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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