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지난 20일 아동위원(변상원, 권민숙)과 함께 면내 초등, 중학생 두 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들의 적립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위원들은 아동 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변상원, 권민숙 아동위원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고 미래의 꿈을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위원들의 아동을 위하는 마음들이 모여 해마다 장학금 전달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고, 아동들이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