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김덕현)에서는 지난 23일(토) 오전 10시에 산청초등학교 강당 및 별관에서 입학식 및 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초등수학․과학반 15명, 초등발명반 14명, 중등수학․과학반 16명의 학생들(총45명)과 영재강사 12명,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재학생 학교장, 산청군 관계자(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의원)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합격증 수여,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영재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덕현 원장은 입학식사에서 산청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이 산청교육지원청의 비전인 ‘결을 살리는 미래교육 함께 꽃피우는 산청교육’과 결을 같이한다고 하였다.
특히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산청지역 영재 학생들이 창의적사고능력,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각자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리더로의 첫걸음도 당부하였다.
입학식 후 학부모들은 담임과 상담의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과 영재 강사들은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비전, 자신감, 자기관리, 과제책임감, 도덕성, 의사소통, 타인배려, 사회헌신)에 함께 참여하며 자기 성장과 더불어 강사와 학생 간 1:1 상담 및 멘토링을 하는 시간으로 정서적 지지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영재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