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동장 김헌철)은 2일 내이동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봄을 알리는 봄꽃(비올라)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 알록달록한 비올라를 식재해 봄꽃 향기 가득한 내이동 거리를 조성했다.
내이동의 한 주민은“도로변에 핀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니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이번 봄꽃 식재로 주민들이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이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이동은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을 위해 수시로 불법 투기 현장 단속을 하고 있다.
※ 사진설명(1,2): 2일, 내이동 회전교차로에서 봄꽃 비올라를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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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