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일 공무원과 거창 여성민방위대(대장 김행숙)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 명소로 유명한 덕천서원 쓰레기 수거, 산책로 토사제거와 낙엽 쓸기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918번지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서원 옆 작은 연못은 전체가 벚꽃나무로 둘러싸여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서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상춘객 맞이가 준비됐다”며 “이번 봄은 일상생활에 지친 모든분들이 서원을 방문하여 아름답게 핀 벚꽃과 함께 힐링하는 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