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인기···견학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인기···견학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4.04.19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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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와 사진 촬영/진주시
하모와 사진 촬영/진주시

지난해 7월 준공한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올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타지역에서 찾아온 인원을 포함해 16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전남 강진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 등 관외에서 많은 농업인 단체가 방문했다.

문산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조규일 시장의 농정분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민(어린이) 농작물 재배·수확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140여 종의 식물관찰과 원예·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 계절별 경관작물 재배장, 유실수 정원, 녹차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전망대,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울림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 방문의 경우 사전 예약 시 관리부서의 시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에 흠뻑 빠져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다음에는 주말에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설 안내/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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