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서 열린 경남 농업경영인대회 마무리
산청에서 열린 경남 농업경영인대회 마무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8.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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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웰니스의 고장 산청군에서 열린 '제15회 경남 농업경영인 대회'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산청군민체육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남 도내 18개 시군 농업경영인과 회원가족들이 참여해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회원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된 '회원가족 노래자랑'과 산청의 특색을 담은 산청투어, 래프팅 체험, 한방약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둘째날 열린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에는 한농연 산청군연합회에서 각 읍면에 버스를 지원해 지역 어르신을 초청,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의미있는 대회를 산청에서 치르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농업경영인들이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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