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주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하대동 삼전볼링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역동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엘리트 스포츠인 육성을 위한 우수 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볼링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정수용 실무이사에게 시장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경기는 단체전(3인조)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2게임 합산점수, 개인전은 단체전 게임점수로 순위가 정해졌으며 최종점수에 따라 단체전 1위에서 4위에게 상장과 메달 및 훈련보조금을, 단체전 5위에서 8위에게는 훈련보조금이 주어졌으며 개인전 1위에서 5위는 부상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볼링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며 친목다지기에 완벽한 스포츠로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볼링을 즐기고 유익한 생활체육으로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