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0일 고성박물관에서 지난 20일부터 8일간 진행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자 4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2019년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해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특성 ▲문해교육 방법과 평가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교수설계와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학급 운영과 문해학습자 상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 등을 주제로 한 조별 수업과 함께 각종 실습을 통해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을 몸으로 익혔다.
한 수료생은 “앞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문해교육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