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내년도 농식품부 소관 국비 102억원 확보
강석진 의원 내년도 농식품부 소관 국비 102억원 확보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9.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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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으로 예산확보에 맹활약, 농촌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더 큰 기여 기대
산청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에 22억 여원 확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는 산청읍 22억 포함 8곳 내년도 사업선정 확정

강석진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산청군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 농식품부 소관 각종 국비지원 사업'에 총 11건, 10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도 산청군 선정 주요 국비지원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국비 22억원,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취약지역개조사업) 5억원, 농촌형교통모델 4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1억원으로 총 102억원이다.
산청지역은 내년 농식품부 국비 예산 확보로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선정에 따른 쌀 생산 기반을 확충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 된다.
농촌형교통모델 사업은 산청의 주요 필요사업으로, 농촌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사각지대 해소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확보, 주택정비, 마을 문화·복지 소규모 활동,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비사업이 선정되는데 강 의원의 끈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신안면 중심지활성화 사업, 생비량면·차황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산청군 시군역량강화사업·신활력플러스사업, 산청읍 통합지구 사업, 신등면·생초면 일반지구사업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산청지역은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고 중심기능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농촌마을 서비스의 질을 높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 의원은 "내년도 농식품부 국비사업에 산청군의 숙원사업들이 선정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산청군 이재근 군수와 박우범 도의원, 이만규 의장 및 군의원, 산청군 공직자들이 합심하고 주민들의 성원을 밑바탕으로 거둔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앞으로 있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예산 및 추가적인 산청 지역 예산과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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