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은영)은 지난 19일 창녕군청소년안전망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산솔로몬 로파크 및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중학교 1학년 28명으로 청소년 동반자 및 유관기관 지도자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하고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디어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은 물론 모둠별로 협동하여 대본작성 리허설 뉴스진행을 했고 모의국회 모의재판 과학수사를 비롯해 헌법체계 및 선거 등을 체험하는 등 딱딱하게 느꼈던 법을 놀이와 게임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영 센터장은 “이번 미디어와 법문화프로그램으로 창녕군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법률을 이해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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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