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미래교육 체험기관 설립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의령군, 미래교육 체험기관 설립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4.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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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의령군
제공=의령군

의령군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하는 융합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테마파크 설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경미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4차산업혁명과 교육부 후원으로 과학·수학·정보 융합교육 체험관(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현장 교원, 교육부, 서울교육청, 경남교육청관계자, 의령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과학·수학·정보 분야를 아우르고 학생의 역량을 키워나갈 미래교육 핵심과제인 융합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관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에 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경미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현주 조선대 사범대학장이 '융합교육, 미래를 여는 열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미래교육 기관 설립을 통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토론자로는 조완영 충북대 수학교육학과 교수, 김수환 총신대 교양교직과 교수, 김성열 한국교육학회 회장, 김영화 서울교육청 과학영재정보화교육팀 장학관, 안웅환 미래교육기획과 융합교육팀장이 참석했다.
이선두 군수는 "의령군은 인구 3만여명의 작은 군이지만 교육 분야와 장학재단 설립의 큰 인물인 이극로 박사와 안효상 초대 문교부장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생의 고향이며 역사적으로 안호상, 안희제, 곽재우 등 큰 인물이 많이 난 인물의 고장으로 변화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허브기관설립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이자 사명"이라며 토론회에 참석한 전국 각계각층 수학전문가들에게 전국 최초로 설립될 교육문화테마파크 건립에 많은 지지와 협조릳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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