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함양만들기 with LH 지원사업 마무리
행복한 함양만들기 with LH 지원사업 마무리
  • 김정수
  • 승인 2019.1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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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함양군
제공=함양군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사업기획처(처장 한병호)는 지난달 31일 올해 초 협약 체결한 ‘행복한 함양양만들기 with LH’지원사업을 상림공원 산책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LH금융기획사업처 직원들은 함양연꽃의집을 방문하여 런닝머신, TV을 기증하고,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이하여 함양군청과 소방서 등과 연계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대피 훈련을 참여하였으며, 오후에는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함께 상림공원으로 산책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이번 사업을 담당한 LH금융사업기획처 박성준 과장은 “올해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함께 활동도 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기회를 제공하여 보람을 느꼈습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자립 재활을 위한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중증장애인의 지역밀착형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2019년 행복한 함양양만들기 with LH’사업은 5월 23일 함양연꽃의집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사업기획처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6월부터 10월까지 후원금품과 강천산 트레킹, 함양군 사회적약자를 위한 어울림공간 마중가게 지원 등 임직원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대표이사 일여스님) 산하기관인 함양연꽃의집은 정원 30명의 함양군 유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2013년 개원이래 중증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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