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진주시 선수단 격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진주시 선수단 격려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1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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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진주시는 지난 22일 MBC컨벤션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주역인 선수,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상자와 지도자의 출전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제100회라는 상징성을 가지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헌신한 시 체육회,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좋은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에서는 17개 종목에 1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수영(경남체고 상유민, 이채현), 복싱(경남체고 김현서), 펜싱(경남체고 곽수인, 진주기계공고 박종민, 임혜성, 정수용, 조승래), 배구(선명여고) 등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진주체육의 저력을 과시하며 경상남도 선수단이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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