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젊은 미시들로 구성된 ‘우리끼리 미수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 삼천포전통수산시장 돗자리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삼천포전통수산시장 부활을 향해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 나눔마당 ▲ 어울마당 ▲ 미수다회원과 함께 장보기 ▲ 현장 노래방 ▲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시장의 풍성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철자 상인회장은 “1, 2회차 행사에 이어 올해 마지막 행사에도 우리 전통시장과 미수다 클럽이 함께 한마음으로 합심해 더 다채롭고 풍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며, 전통시장을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