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은 3일 차황초등학교 소규모체육시설 공사현장에서 공종별 현장대리인과 학교 관계자,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12여명이 참석하여 공정협의회 및 청렴토크를 실시했다.

이날 공정협의회 및 청렴토크는 현재까지의 공사 과정을 점검하고 앞으로 진행될 공정에 대하여 대화와 소통으로 공사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공사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토크’로 현장대리인의 번거로움을 덜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만족도를 제고하여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장태분 교육장은 “이번 공정협의회와 청렴토크로 현장대리인과 소통하여 공사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고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