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놀이기구 및 모래장 소독을 선제적으로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놀이기구 및 모래장 소독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차 모래장 이물질 제거→1차 모래장 표면 스팀 살균→모래장 뒤집기→2차 모래장 이물질 제거→2차 모래장 및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살균→3차 이물질제거 및 모래장 평탄화 현장 정리 순으로 진행되며 13일 금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원 예정이다
허인수 교육장은 “학생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다수의 인원이 밀집돼 생활하는 학교의 특성상 감염 시 전파력이 높아 선제적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면서 “학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놀이기구 및 모래장 소독은 지난 3월 1일 학교통합지원센터 설치로 인한 “학교업무 경감·교직원 체감·선생님을 학생 곁으로” 라는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중 하나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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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